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뉴포커스

김홍균 1차관 독일 방문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4-12-03
조회수
2778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김홍균 1차관 독일 방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2.2.(월) 독일 베를린에서 '토마스 바거(Thomas Bagger)'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러북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김 차관은 지난해까지 주독일대사로 근무하였던 베를린을 1년여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지난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전후로 양국 간 정상회담 및 장차관급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 차관은 인태 지역과 유럽의 안보 연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지난 8월 독일의 유엔사 가입 등 국방 분야 협력이 긴밀히 진행된 것을 평가하고, 우리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자 경제 파트너인 독일과 교역․투자, 첨단산업, 기후변화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바거 차관은 지난 3월 방한에 이어 약 9개월 만에 김 차관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하고, 한-독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지속하고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김 차관과 바거 차관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협력 동향을 공유한 후 이같은 행위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양국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김 차관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태 지역 핵심 국가로서 규범기반 국제질서를 선도해 온 G7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바거 차관은 본인도 한국과의 가치 기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동북아 정세, 인도-태평양 전략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편, 김 차관은 같은 날 '볼프강 질버만(Wolfgang Silbermann)' 독일 대통령실 외교보좌관을 면담하여 양국관계, 한반도 정세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하이코 톰즈(Heiko Thoms)' 독일 재무부 사무차관을 면담하고 한-독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김 차관의 독일 방문은 양국 간 긴밀한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고,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 우리의 핵심 우방국인 독일과 양국 관계 및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 긴밀히 협의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전화
02-2100-8252